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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격차, 건강과 직결?

4년제 대학의 학위가 있을 경우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교육이 현재 수명을 결정하는 데 강력한 요소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day는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학사 학위가 있는 성인의 수명이 2010~2018년 사이에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학 학위가 없는 사람들은 남은 수명이 더 짧은 경향이 있었다.

학사 학위를 받은 여성

서던캘리포니아대학 보건정책경제센터 디톤 교수는 “미국인의 약 3분의 1이 4년제 대학 학위를 갖고 있으며, 그들은 더 오래,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다”라며 “반면 나머지는 사망률의 증가와 직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톤 교수는 “학사 학위가 없는 사람의 임금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자동화와 세계화는 그들의 경력 전망을 좁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들은 자살, 약물 과다 복용, 중독과 관련된 질병을 갖기 쉽다.

디톤 교수는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며 “4년제 대학 학위를 갖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학사 학위가 없는 사람을 위해 좋은 직업을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25~75세 사이의 성인 기대수명을 살폈고, 사망률을 계산하기 위해 미국 연방 사망 진단서 데이터와 인구조사 결과를 검토했다. 그 결과, 학사 학위가 있는 사람들의 기대수명은 학사 학위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약 3.5년 더 많았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8일 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됐다.

기대어 앉은 남성

카이저가족재단 아민 부소장은 “코로나19가 이러한 관측을 뒤흔들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 학위가 없는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는 최전방 직종에 종사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격차를 더욱 증가시켰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었던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러한 이점을 갖지 못했다”라며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개인 건강을 돌볼 시간이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닥 건강 q&a에서 직업환경의학과 상담의사 송유준 원장도 교대 근무는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지속적인 교대 근무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추운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할 경우 혈관 수축 및 교감신경의 활성화를 유발하므로 결과적으로 혈압이 올라가게 되며, 심장과 혈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교대 근무는 고혈압 외에도 불면증, 당뇨, 스트레스, 뇌심혈관계 질환, 두통, 우울증, 비만, 위장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는 생체리듬이 밤과 낮에 모두 적응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며, 수면시간 또한 짧은 경향이 크기 때문에 신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송유준 원장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